【남도기행, 장성 맛집 / 축령산 사랑가득국밥】

2021. 8. 9. 06:00여행지/전라남도

아침을 먹기 위해 아내가 찾아준 황룡시장인근 축령산 사랑가득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런 꾸밈은 언제 봐도 정겹습니다.

 

 

착한 가격의 식당입니다.

 

 

제법 큰 식당인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왔나 봅니다.

 

 

엄소영이 누군지 솔직히 모릅니다, 찾아보니 가수입니다.

 

 

모듬국밥을 시켰습니다.

 

 

아주 푸짐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도김치 두 가지면 반찬은 끝이지요.

 

 

이런 직접 담은 집 된장을 그냥 먹어도 구수합니다.

 

 

 

건더기가 어마무시 합니다.

 

 

순대에 돼지내장, 머리고기 등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선지와 콩나물이 듬뿍 있어 국물이 아주 깔끔하니 좋습니다.

아내는 순전히 고기와 국물로 배를 채우고 저는 밥 반 공기까지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부터 손님들이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장성의 맛을 만들어내는 장성 맛집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