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해남 두륜산 대흥사】

두륜산 케이블카를 탈까 하다가 사람들 가득 채운 모습을 보고 패스하고, 대흥사로 왔습니다.

 

 

경내로 들어서니 우선 두륜산 정상의 바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당겨서 바라보니, 산 정상에 등산로로 조성된 계단과 목책들이 있더군요.

 

 

이 정도로만 바라봐도 느낌이 나오는 곳입니다.

 

 

천불전이 있어서 잠시 다가가 부처님들을 담았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두륜산 정상의 암벽입니다.

 

 

웅장한 노거수가 있는 방향도 느낌이 좋습니다.

 

 

늘어지는 햇살을 고스란히 받아드리고 있는 초의선사의 모습입니다.

 

 

아내의 셀카, 리모컨이 말썽이라며 마구 누르다 이렇게 담겼습니다.

 

 

다시 제대로 찍어야 한다며, 한 컷 더~~~ 벙거지 부부입니다.

 

 

관광객들의 여유로운 산책이 좋은 곳입니다.

 

 

사찰 전각의 담장과 지붕이 이리 어우러진 모습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공사 중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드론으로 담아봤습니다. 맨 위쪽에 공사 하는 곳이 대웅전 같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니 규모도 상당하고 느낌도 좋습니다.

 

 

연등이 올려진 곳이 임시대웅전이고, 그 뒤로 보이는 부속전각들은 출입이 어려웠습니다.

 

 

보이는 곳은 대흥사 성보박물관인데, 이곳 역시 출입불가입니다.

 

 

출입이 어려워서 제대로 못 돌아봐 아쉬웠지만, 이번은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