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2021. 7. 9. 06:00여행지/전라남도

고산 유선도유적지 한 켠에 자리한 곳으로 향합니다.

 

 

해남출신 박성룡 시인의 풀잎 시비가 있습니다.

 

 

기품이 느껴지는 한옥이 보입니다.

 

 

바로 땅끝순례문학관입니다.

 

 

다른 문학관과는 다르게 한옥문학관이어서 그런지 독특함이 느껴집니다.

 

 

해남 출신의 문학가들의 모습입니다.

 

 

고정희 시인의 노여운 사랑, 김남주 시인의 자유 등 주옥 같은 시어들을 만납니다.

 

 

옛 분들의 이야기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 고정희 시인, 혁명시인 김남주 시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 시인의 생가가 해남에 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 가보지 못했습니다.

 

 

방문객이 거의 없는 관계로 아내와 둘이서 호젓하게 관람했습니다.

 

 

한옥 2층으로 나오니 더 멋집니다.

 

 

이곳에는 북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을 이리 바라보니 정말 기분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한국의 정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뭐라도 끄적거려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래로 내려와 백련지 다리 위에서 이리 보니 여기도 명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