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 2】

2021. 7. 7. 06:00여행지/전라남도

밖에서 땀 좀 흘렸으니 시원한 고산윤선도유물기념관에 들어왔습니다.

 

 

녹우당 내부를 보지 못했기에 부득이 서헌강작가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녹우당 사랑채의 모습)

 

 

다른 각도에서 담아낸 모습인데, 정말 좋습니다.

 

 

당호가 걸려있고 아주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600년을 이어온 남도의 종가 해남 윤씨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백성을 사랑한 종가, 이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가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백성이 있고 나서야 가문이고 왕조가 있기 때문이지요.

 

 

임금의 사랑과 동국진체가 담겨있는 집이라는 설명입니다.

한옥을 수원에서 해남까지 옮겼다는 것을 보면 한옥의 우수성이 돋보입니다.

 

 

돌아나오니 여전히 덥지만, 기분은 상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