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여수 해상케이블카】

2020. 3. 20. 06:00여행지/전라남도

어제와 달리 여수 하늘이 아주 좋아 보여서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전에 여수여행 때 엄청 기다리고 복잡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여유로웠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출발합니다.

 

 

아침햇살에 역광으로 바라본 여수 바다는 묘한 그리움이 느껴졌습니다.

 

 

케이블카는 별로라고 하던 딸들도 아침의 여수풍경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도 옥상에 남아있는 장독대를 유심히 바라봤습니다.

 

  

고소동 벽화골목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멜등대 위를 지나갑니다.

 

  

이렇게 붐빌 것 없는 여유로움이 있어 즐거운 가족여행입니다.

 

 

공기도 맑고 느낌도 좋은 곳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돌산공원 쪽에서 바라보니 찾아갈 여수수산시장쪽이 가늠이 됩니다.

 

 

다른 방향의 여수바다를 바라보며 다시 돌아가는 케이블카를 향합니다.

 

  

배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여수의 아침바다를 가로질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