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여수 오동도 산책】

2020. 3. 16. 06:00여행지/전라남도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뒤로 미루고 오동도 산책을 나섭니다.

 

 

오동도 초입에서 엑스포공원쪽을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한쪽으로 해상산책로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먹구름 드리운 여수의 바다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오동도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 쌓아놓은 방파제를 경계로 바다가 갈려있습니다.

 

 

오동도 동백 숲에서 바다로 향하는 통로입니다.

 

 

오동도 용굴 가기 전 왼쪽 바다를 먼저 만납니다.

 

  

파도가 거칠게 드나드는 용굴, 더 이상 접근은 어렵더군요.

 

  

우리 집 세 여자는 용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동도 등대는 이렇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이런 모습의 여수바다는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어쩌면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는 표정 같았습니다.

  

 

두 자매는 셀카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약무호남시무국가” 충무공의 말씀을 다시금 새기며 오동도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