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여수 엑스포공원】

2020. 3. 13. 06:00여행지/전라남도

통영을 떠나 간간히 비를 뿌리는 길을 따라 여수엑스포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수엑스포 당시 아내와 보았던 모습이 아직 남아있네요.

 

 

제 시선은 당시 올라가보지 못한 스카이타워에 머물러있습니다.

 

 

아내와 딸들은 커피전문점에서 쉰다고 해서 혼자 스카이타워에 왔습니다.

 

 

올라서 창가서 바라본 오동도의 모습입니다.

 

 

엑스포 당시에는 사람들로 꽉 들어찼던 곳인데, 텅 빈 모습이 오히려 어색합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들 중 한곳인 빅오쇼무대가 보입니다.

 

 

갑자기 낯선 느낌이 든 것은 날씨 탓일까요, 아니면 몇 해가 흘렀기 때문 이었을까요?

어쩌면 사람들이 너무나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한옥호텔 오동재의 모습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여수엑스포역의 모습입니다.

 

 

그나마 이곳 스카이타워 카페에는 사람들이 많아 온기가 있었습니다.

 

 

폐기 될 시멘트싸이로를 이런 멋진 전망대로 만들어 놓은 것은 정말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