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통영 중앙전통시장】

숙소에 여장을 풀고 통영의 맛을 찾아갑니다.

전에는 없었던 이런 조형물 광장이 있습니다. 바로 한산대첩광장입니다.

 

 

나폴리 호텔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동피랑 언덕 위 동포루입니다.

 

  

강구안 거북선도 시간이 지나 문이 잠겼습니다.

 

 

이곳에서 통영의 맛 중 하나인 충무김밥을 산다고 합니다.

 

 

충무김밥 개발자이신 할머니가운영하시는 뚱보할매김밥집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통영꿀빵도 좀 사고 중앙전통시장으로 직행합니다.

 

 

생선의 내장 등을 따로 담아 놓았더군요, 아마 젓갈 담그는데 쓰려는 것 같습니다.

  

 

어른 피노키오가 통영중앙시장에 앉아있네요.

  

 

흐흐흐~~ 넌 누구냐?

  

 

안쪽 활어시장에 들어가지 않고 초입에 있는 해동횟집으로 정했습니다.

활어가 푸더덕 거리며 물탕 튀는 모습에 미소 짓는 막내의 모습입니다.

  

 

이유는 제법 크기가 있는 도다리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재래시장에서의 선택은 제가 좀 나으니까요.

  

 

도다리회 한 접시가 등장했습니다.

딸들은 도다리회를 처음 먹어봅니다, 식감과 맛이 아주 좋다고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좋아합니다.

  

 

추가로 매운탕까지 말끔히 비웠습니다. 이제 강구안의 밤거리를 기웃거리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