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대만 여행 # 6】
2020. 1. 29. 06:00ㆍ여행지/해외
멀리서 보니 마치 커다란 초코송이 같습니다.
해변이 이런 돌출 암석이 옹기종기 서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화석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모양으로 보아 이것이 버섯바위 같습니다.
나름의 상상을 동원해서 나만의 이름을 부쳐주는 것도 좋겠지요.
생김새를 보아 이 바위가 바로 여왕두 같았는데, 예류지질공원 안내도를 보니, 초피공주입니다.
뒤에 서 있는 사람과 대비가 되어 보기에 느낌이 좋습니다.
이 모습이 여왕머리 같기도 합니다.
확대해서 보니 윗부분은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는 화산석 형태입니다.
다른 쪽 바다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안내도에 없는 모습인데, 느낌 괜찮습니다.
바위에 난 구멍으로 보아 정말 오랜 세월 자연이 만들어 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짐승의 머리를 연상케 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선녀봉 같기도 합니다, 아래에 있는 마치 섬 같은 모습이 더 신비합니다.
확실히 장담할 수 있는 여왕머리입니다, 관광해설사 따라온 사람들로 보아 맞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암석 특유의 색상이 아주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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