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2】

2020. 10. 19. 06:00여행지/전라북도

사랑하는 고운님의 손길을 닮은 단풍을 만났습니다.

  

 

가을햇살을 머금고 살포시 미소 짓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장사 부도탑이 있는 곳입니다.

 

 

내장사에 들어와 오른 쪽 모습입니다.

 

  

가을햇살이 부담스러운 분도 계십니다.

 

  

햇살이 닿는 은행나무 가지의 잎새들과 붉음이 은근히 어우러집니다.

 

  

많은 단풍객들이 즐거운 가을추억을 만들고 계십니다.

 

  

선운사 경내와 달리 내장사 경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에 아내가 발을 접지르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내장사 극락전의 모습입니다.

 

  

정말 선운사 단풍객 보다, 내장사 단풍객이 월등히 많습니다.

 

 

많은 진사분들이 역광을 이용하고자 도열해 있던 곳의 옆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역광대열에 합류하기에는 장소도 비좁고 해서 약간 틀어서 바라봤습니다.

 

 

역광 대신 사선광 각도에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하지요.

 

  

좀 더 순광 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렇게 열정적으로 촬영하시고 있는데, 공간침투는 예의에 어긋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