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1】

2020. 10. 16. 06:00여행지/전라북도

뉴스에 엄청난 단풍인파가 몰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일찍 나섰건만,

내장산 제1주차장에 가지도 못하고 제5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은근한 불안감이 밀려오긴 했지만, 이런 단풍이 반겨줍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매표소 쪽으로 올라가며 바라본 모습입니다.

 

주변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올라갑니다.

 

매표소에서 국립공원입장료 내고 다시 내장산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셔틀버스 표 끊고 해서 올라갑니다.

아내가 뭐가 이리 복잡하냐고 합니다.

 

내장사 일주문 입구인데, 엄청난 인파입니다.

  

본격적으로 내장산 단풍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람이 많은 관계로 주로 올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풍 절정기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가을하늘이 단풍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애기단풍이라서 그런지 하늘의 품에서 더욱 빛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장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이런 단풍터널을 지나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단풍은 꼭 붉거나 노랗지 않아도 됩니다, 청단풍도 충분히 멋집니다.

 

올라가는 방향이 역광이라서 더더욱 특별한 모습이 기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