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 고창명소 선운사 단풍 # 6】

2020. 10. 9. 06:00여행지/전라북도

도솔천 단풍은 많은 사람들의 안식처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것, 정말 대단하지요.

 

 

새삼 자연의 위대한 치유력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곳에 잠시만 머물러도 잡생각이 사라진답니다.

 

  

진사님의 열정이 피어나는 도솔천의 가을입니다.

 

 

형형색색 수놓은 하늘은 그림판이 되어줍니다.

 

  

이런 무 장애 데크길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이 가을은 스스로 즐기는 사람의 것 일겁니다.

 

  

조용한 숲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라보는 마음도 어느새 함께 물들어갑니다.

 

  

언제고 다시 만날 기약까지 해봅니다.

 

  

도솔천 넘어 외로운 단풍에게도 인사를 건네봅니다.

 

  

무언가를 기원하는 돌탑치성이 참으로 경건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천연기념물 송악을 내려와서 담았습니다.

 

 

도솔천의 추억모습을 끝으로 이 아름다운 곳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