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행 / 덤으로 들린 강경장터】

2019. 9. 6. 06:00여행지/충청남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고스락을 떠나 집으로 길을 잡았다가, 아내에게 강경장날이 언제인지 알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침 당일이 장날이라 강경장으로 향해봅니다.

 

 

역시 이런 할머님들의 노점상이 있는 모습이 시골장의 모습이지요.

 

 

키워서 가져온 채소며 직접 만든 묵이며 시골된장이 정겹습니다.

 

 

밑반찬으로 어묵도 한 봉지 구입합니다.

 

 

마침 집에 조기도 다 떨어져서 조기도 시세를 알아보고 장만합니다.

 

 

장터 길에 있는 강경제일감리교회의 모습입니다.

 

 

아내가 시골장도 예전만 못하다고 아쉬워합니다.

 

 

장터 길은 황산초등학교를 끼고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역시 시골장은 살 것들이 많습니다, 우엉도 삽니다.

 

 

시골에선 아직도 저 키가 필요하지요.

 

 

시장 한 바퀴 다 돌았습니다.

 

 

천변에는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어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고향휴게소인 예산휴게소에 잠시 들려봅니다. 이 곳을 끝으로 익산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