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순천 가볼만한 곳 / 낙안읍성 #1】

정말 오랜만에 찾아온 낙안읍성입니다. 원래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향하기로 했는데,

집사람이 햇살이 너무 뜨겁다고 해서 비교적 코스가 짧은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소중한 곳입니다.

 

 

동문인 낙풍루로 향해봅니다.

 

 

코스는 정해져 있습니다, 왼쪽으로 시작해서 성곽으로 올라가 반 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낙안읍성 전통혼례를 하는 곳도 있군요.

 

 

한국의 3대읍성 중 이곳만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지요.

 

 

걷기 좋고, 경치도 좋은 곳입니다.

 

 

성곽길로 올라왔습니다.

 

 

아래서 봤던 모습과 느낌이 살짝 다르지요.

 

 

위에서 보면 가끔은 미니어쳐 같다는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 전통의 초가지붕이 주는 부드러운 곡선미가 정말 좋습니다.

 

 

돌담과 감나무가 있는 집, 시골에 살아본 분이라면 이런 느낌 알지요.

 

 

성곽길이 경사도를 높이기 전에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더 올라가 성곽의 안과 밖을 함께 담아보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이쯤에서 낙안읍성의 추억을 만들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