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약간 아쉬웠던 낙안읍성 점심식사】

2019. 6. 3. 06:00여행지/전라남도

여수로 넘어가지 전 낙안읍성 근처 광주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짱뚱어탕을 먹을 까 했는데, 아내가 꼬막비빕밥을 먹자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죄다 꼬막정식을 먹더군요.

 

 

이런 해학적인 글도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해줍니다.

 

 

깔끔한 반찬들이 깔리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맛나게 비비기만 하면 되도록 나왔습니다.

 

 

구수한 된장국이 아주 좋았습니다.

 

 

연근조림도 아삭하니 맛났습니다.

 

 

헌데 가장 아쉬웠던 것은 꼬막이 좀 말라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철이 아닌 관계였던 것입니다, 해서 아내가 남기더군요.

반찬 등 다 맛나고 좋았는데, 차라리 다른 메뉴를 선택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은 점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