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보성 가볼만한 곳 / 강골마을】

2019. 5. 15. 06:00여행지/전라남도

득량 추억의 거리에서 가까운 강골마을을 찾았습니다.

보성 이용욱 가옥인데, 이렇게 연못까지 갖춘 사대부의 집은 보기 드물지요.

 

 

솟을대문도 상당히 웅장한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너른 마당과 함께 문간채와 곳간채가 보입니다.

 

 

가옥 오른쪽 모습입니다.

 

 

그리고 왼쪽은 이런 모습입니다.

 

 

안채는 사람이 살고 있어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살며시 담아봤습니다.

 

 

아담한 초가집도 있습니다.

 

 

보성 이식래 가옥인데 아늑한 느낌을 주는 대나무가 주변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보성 이금재 가옥인데, 출입을 할 수 없어 외부에서 담아봤습니다.

 

 

숲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열화정과 만나게 됩니다.

 

 

선비들의 휴식공간이란 표현이 있더군요, 참으로 운치 있는 정자입니다.

역시 남도의 정자는 기품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쪽은 뭔가 필요한 곳으로 보여집니다.

  

 

열화정을 배경으로 한 장 갈무리 해봅니다.

 

 

숲 길은 이런 모습입니다, 느낌 있는 길 이랍니다.

 

 

아름다운 강골마을과 작별인사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