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볼만한 곳 / 100년 넘은 시장 문호리 리버마켓】

2018. 9. 28. 06:00여행지/경기도

양평 문호리에 1, 3주 주말에 열리는 리버마켓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곳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시원한 한강변에 열리는 장마당이라 그냥 소풍 삼아 다녀 오셔도 좋습니다.

 

 

이곳이 예전에 목계나루로 불리던 곳이고, 시장이 선지는 1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농산물은 물론 각종 공예품까지 있는 특별한 장터입니다.

 

 

이건 백노각입니다, 그냥 노각에 비해 무쳐 놓으면 그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몇 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만들고, 놀고, 꿈꾸고, 정말 좋습니다.

 

 

표현들이 재미있습니다, 벌에서 온 양평 밀납떡, 맛의 방주입니다.

 

 

뻥 치시네” 뻥튀기를 이렇게 유머 있게 표현을 했습니다.

 

 

하늘 같은 옷장, 나온 물건들이 모두 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보는 내내 시선을 잡아 끄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소소한 부분도 이렇게 신경을 썼다는 것은 이 시장이 특화된 곳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길게 이어진 천막으로 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야외공방을 만나는 느낌이란 표현이 적절합니다.

 

 

한쪽을 계속 보고 끝 지점에서 돌아서 반대쪽 보면서 즐기면 됩니다.

 

 

이것 저것 사고 마지막에 패션푸르츠 앞에 멈춰선 아내, 이건 꼭 사야겠다는 의지입니다.

저는 생전 처음 보는 과일이지만 아내를 위해 먹을 만큼 구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