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메가쇼 # 2 】

2018. 3. 21. 06:00사진 출사지

화사한 무늬를 자랑하는 이것은 여름 필수품 쿨토시입니다.

전에는 단색 위주로 나왔는데 이젠 이런 화려함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네요.

 

 

카라신 이란 건강한 주방용품을 만드는 국내기업입니다.

 

 

제가 이쪽을 잘 몰라 이름은 처음 듣는데, 제품의 품질은 상당해 보였습니다.

 

 

에어매트인데 전에 사각형 매트를 잊게 해주는 돋보이는 디자인과 색상입니다.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 모여들 정도입니다.

 

 

한옥 미니어쳐입니다,  요즘은 한옥을 콘도처럼 분양 받아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에 뜨는 양초입니다. FIO OIL (플로오일)을 사용한답니다. 이 오일은 천연가스를 액화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여왕벌 테라피 양초도 있습니다.

 

 

아내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이런 분야는 아무래도 주부들이 강합니다.

해서 이런 생활용품 박람회는 함께 가셔서 지갑을 열어주는 것이 현명한 남편이 되는 지름길 이기도 하답니다.

 

 

킨텍스 내부의 음식점들의 가격이 좀 만만치 않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옛 명동의 추억을 떠올리며 명동칼국수를 찾았습니다.

 

 

과연 40년 전 맛을 그대로 재현 할까요?

 

 

집사람이 시킨 명동왕만두국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명동칼국수….

 

 

김치는 옛 모습과 다르지 않은데, 어째 위 두 모습은 좀 그렇습니다.

 

 

왕만두는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고 맛도 좋았는데, 칼국수는 고명도 없고 면발도 어째

옛 맛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의 입맛이 바뀐 것인지 입맛은 주관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