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18 / 청해포구촬영장】

2017. 8. 2. 06:00여행지/전라남도

예년과 다르게 거래처와 휴가를 맞추는 바람에 이번주 무조건 휴가모드 돌입입니다...^^

아침은 전날 피낭시에서 구입한 빵으로 대충 때우고 찾아간 곳은 완도 청해 포구 촬영장입니다.

 

 

입장료 5천원이라 망설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보고 가자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들어가서 오른쪽 첫 번째 정자에 올라가면 이런 모습을 만나는데, 이 정도면 제대로 다 본 느낌이 듭니다.

 

 

추노에 출연한 배우들 모습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바닷가에 근접해서 세워진 곳이라는 것입니다.

 

 

촬영이 자주 있는가는 잘 모르지만 관리만큼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을 메모해봅니다.

 

 

해변 따라 길게 지어진 곳이어서 마음 먹고 다 돌아보려면 제법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이런 멋진 모습만 봐도 됩니다.

 

 

중앙의 건물이 청해장원입니다.

 

 

옛 청해진을 이곳에 고스란히 재건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궁의 느낌도 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이곳 저곳 살피며 다니기 괜찮더군요.

 

 

조금만 올라서면 바로 바다가 보여 조망도 좋습니다.

 

 

역시 우리의 전통건축물은 정면은 물론 뒷면에도 멋진 매력이 있습니다.

 

 

바다를 호령하던 장보고의 기상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