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아내가 걷고 싶어 하던 천년의 숲 비자림 # 1

2016. 5. 27. 06:00여행지/제주도

비자림을 향해 천천히 움직여봅니다.

 

 

제주의 밭은 언제 봐도 느낌이 좋습니다.

 

 

비자림 탐방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나무가 주는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평대리 비자나무숲은 초입부터 예사롭지 않더군요.

 

 

이제 여유가 넘치는 길을 따라 시작해봅니다.

 

 

벼락 맞은 비자나무입니다100 여 년 전 벼락을 맞고도 살아남았으니 실로 강인한 생명력이라 하겠습니다.

 

 

천년의 숲 비자림 입구입니다.

 

 

늘 푸른 바자나무가 쭉 뻗어 있습니다.

 

 

즐거운 산책이 느껴지시나요.

 

 

길이 붉은색인 이유는 길에 뿌려진 것이 화산송이 이기 때문입니다.

 

 

길이 정말 좋습니다.

 

 

사려니 숲길은 걷는 위주의 길이라 한다면 비자림은 산책 위주라 하겠습니다.

 

 

그 길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나지만, 분위기 역시 다르다 하겠습니다.

 

 

집사람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런 모습을 만나면 곶자왈 느낌이 납니다.

 

 

비자림 길 위에 추억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