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지 군산】새만금 방조제 따라서
2016. 3. 16. 06:00ㆍ여행지/전라북도
아침에 군산 빵맛 좀 보려고 했는데 이성당 앞은 긴 줄이 점령하고 있어 새만금 드라이브에 나섭니다. 비응항이 보입니다.
비응항에서 시작한 길이 부안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크게 볼 것은 없는데 전망대가 있으면 사람들은 일단 오르고 봅니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이더군요.
안개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아 흑백으로 담아봤습니다.
가다가 야미도로 잠시 빠져나와 소소한 모습을 바라봅니다.
야미도 작은 어촌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섬 가까이 또 다른 섬이 있습니다. 지명에 야미도리라 되어있더군요.
부두로 올라온 배는 언제 바다로 나갈는지.
야미도 작은 교회와 커다란 고목이 멋졌습니다.
신시도의 신시광장엔 커다란 석조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도 추억 남기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여백으로 남아있는 돌에는 어떤 글이 새겨질지 궁금합니다.
저 천사의 날개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지나온 길의 느낌이 좋습니다.
가력풍력발전기가 있는 남가력도 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고 다시 군산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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