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등산행사 #2

2015. 11. 11. 06:00여행지/강원도

단풍나무 아래서 장만해간 음식에 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가을 잎을 바라봅니다.

 

 

산행행사는 부부동반이나 가족이 참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제 다시 집결지인 남산초등학교를 향해 돌아갑니다.

 

 

쑥부쟁이 청초함에 잠시 머물러 인사 건네 봅니다.

 

 

다음에 올 봄을 준비하며 산골농부는 마늘을 심습니다.

 

 

우리의 여유로움과 달리 오전부터 계속된 도리깨질은 아직도 입니다.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였지요.

 

 

익어가는 수수를 보니 갑자기 수수부꾸미 생각도 나더군요.

 

 

도로의 척박함을 뚫고 올라온 이 이름 모를 잡초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우리 기수만 100명이 넘는 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여자분 들과 일부는 다 그늘진 곳으로.

 

 

10여년 만에 만난 선배님과 소중한 추억도 남겼습니다.

 

 

동기 산악회 간부들과 근사한 건배도 나눠봅니다.

 

 

단체사진은 약간 어수선할 때가 찍기 좋습니다.

 

 

느낄 수 있는 등불, 하늘에서 보는 별이랍니다.

 

 

전세열차 차창 밖으로 머물러 있는 호수를 지나갑니다.

 

 

우리 모임의 뒤풀이를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맛집 블로거님들의 칭찬이 자자한 충남집을 찾아갑니다.

 

 

맛난 회를 시켜놓고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두툼하고 맛난 회에 모두들 감탄하면서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