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가볼만한 곳】안악해변의 고요함

2015. 11. 25. 06:00여행지/전라남도

지난 가을여행 이야기입니다. 집사람과 남도를 향해봅니다. 함평에 있는 안악해변에 당도했습니다.

 

 

고요함 속에 해변의 조형물이 서있습니다.

 

 

에스라인으로 뻗어나간 해안도로가 멋을 더해줍니다.

 

 

역광으로 바라본 갯벌의 모습이 포근하네요.

 

 

모래톱도 보이는 독특한 갯벌입니다.

 

 

정말 고요 속에 잠들어 있는 해변이라 하겠습니다.

 

 

생명의 땅 갯벌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갯벌을 휘감아 나간 갯벌의 강은 일반 육지의 강과 마찬가지란 느낌이 듭니다.

 

 

눈 감고 떠올리면 이런 느낌이 올지도 모릅니다.

 

 

통통대는 모터소리를 따라 가봤습니다.

 

 

멀리 해상구조물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부는 조금 깊어진 갯벌의 강을 헤치고 더 너른 바다로 향하려합니다.

 

 

물이 차오르면 생기는 물길을 따라 천천히 나가고 있습니다.

 

 

삽과 통을 든 어부는 낙지를 얼마나 잡았는지, 이 해변에서 만난 사람은 두 어부가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