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가볼만한 곳, 소설 태백산맥의 산실 벌교 #2】

2015. 10. 2. 06:00여행지/전라남도

소설 태백산맥 속 장소인 벌교 홍교에 왔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보물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벌교천을 이어주는 홍교의 모습입니다.

 

  

홍교를 건너오니 이런 마을이 있습니다.

 

  

반대쪽 모습은 이렇습니다.

 

  

세 칸의 엣 모습이 대조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다리 밑 이무기도 봐야 하는데.

 

  

이런 모습을 다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단교중수비 등이 서있습니다.

 

  

시내를 따라 산책을 합니다. 집이 참 좋습니다, 구옥과 새집이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래된 담장은 고향생각이 나게 해줍니다.

 

  

또 하나의 다리 부용교, 소화다리입니다.

 

  

참으로 한으로 얼룩지고, 처참함이 묵직하게 쌓여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애통하고 절통함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용교란 아름다운 이름이 무색 하리 만치 역사는 죽음의 다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너야합니다, 그래야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을 겁니다.

 

  

그래야 새로운 모습이 보이겠지요.

 

  

역사의 깊은 수렁처럼 느껴지는 저 뻘이 바로 생명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벌교 금융조합에 왔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친일파 척결이 중요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하지 못한 역사는 우리의 미래를 이 건물처럼 만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