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아름다운 해안선】 거가대교에서 송정해변 까지

2016. 2. 12. 06:00여행지/부산

통영여행과 거제여행 때 두 곳 해안선을 돌았기 때문에 바로 부산으로 넘어가기 위해 거가대교가 보이는 거제해양파크에 왔습니다.

 

 

헌데 생각보다 그리 멋진 모습을 보여주질 않고 있습니다.

 

 

거가대교는 시야가 그리 좋지 않아 이런 모습으로 만족합니다.

 

 

휴게소에서 쉬면서 다음 목적지를 구상합니다.

 

 

이제 휴게소를 뒤로하고 거가대교로 진입합니다.

 

 

차안에서 거가대교를 건너며 담아봅니다.

 

 

통행료도 비싸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통행하는 차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집사람이 큰애와 부산여행 때 맛나게 먹었다는 쌍둥이 돼지국밥집에 왔습니다.

 

 

건너편에 사직제일교회가 있더군요.

 

 

집사람이 먹었던 곳은 대연동이랍니다.

 

 

부산에 머무는 일정이 아니라서 돼지국밥 한 그릇도 소중합니다.

 

 

비교적 무난한 맛입니다. 저는 약간 퍼석한 고기가 있어 의아했습니다.

집사람은 대연동 보다 국물이 덜 진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입맛은 주관적이지요.

 

 

본격적으로 동해안으로 접어들기에 앞서 송정해수욕장에 잠시 들렸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찾은 부산을 이 정도로만 봐야 함이 아쉬웠습니다.

 

 

죽도공원 정자도 추억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