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가볼만한 곳, 홍주아문】

2015. 9. 22. 06:00여행지/충청남도

홍성온천 좋습니다, 객실까지 온천수가 나와 편하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창가로 가니 홍주성이 보이는 것도 괜찮더군요.

 

  

숙소에서 나와 홍주아문을 찾았습니다. 날이 좋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홍주아문 뒤는 홍성군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세대교체를 한 것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아문을 살리고 관청이 들어선 모습도 특별합니다.

 

  

엄청 멋지지요, 고려 때 심어졌다는 오관리 느티나무가 정말 장관입니다.

 

  

이곳은 과거 홍주동헌인 안회당의 모습입니다.

 

  

이런 표지석은 정말 느낌 좋습니다.

 

  

군청 뒤뜰이 이리 아름다운 곳은 홍성군청이 유일할겁니다.

 

  

어찌 보면 홍성군민들은 복된 분들입니다.

 

  

홍주아문의 진정한 아름다움 여하정이 보입니다.

 

  

옛 선비와 우리의 풍류가 제대로 담겨있는 여하정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곳을 아침에 찾은 이유는 빛의 방향이 아침이어야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멋진 정자가 군청 뒤뜰에 있으니, 실로 홍성의 명소라 하겠습니다.

 

  

신앙증거 터, 목사의 동헌이란 글귀가 있습니다, 역시 홍주순교성지입니다.

 

  

900명이 넘는 순교자를 기리기엔 비석이 작아 보이지만, 비석이 크다고 전부는 아니지요.

 

  

무거운 마음을 달래려 다시 시선을 여하정 으로 돌려봅니다.

 

  

그리고 소나무 한그루 바라보며, 시린 마음 달래봅니다.

 

  

아름다운 군청 뒤뜰과 작별인사를 합니다.

 

  

아름다운 맥문동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된 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는 나무가 있습니다.(가운데) 이곳에서 쉬던 주민 한분이 저걸 꼭 찍으라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