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맛집, 내당 한우】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음식점 검색합니다. 가까운 곳에 홍성 맛집, 내당 한우란 곳이 있어 들어가 봅니다.

 

 

밖에서 바라본 간판입니다.

 

 

일단 여독도 풀 겸 소주 한잔을 위해 생고기(육사시미)를 주문합니다.

 

 

한우 하는 곳에서 이 생고기가 있으면 우선 먹어봅니다. 그래야 고기의 제대로 된 맛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낙지젓이 은근히 식감을 돋웁니다.

 

 

집사람이 좋아하는 나물도 나왔습니다.

 

 

소스가 좀 특이했습니다. 약간 신 맛이 나면서 톡 쏘는 것이 묘하더군요.

 

 

고기의 본 맛을 위해 별도로 소금을 달라고 해서 찍어먹어 봅니다. 생각 이상으로 고기 맛이 좋았습니다.

 

 

뚝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집사람은 짠지에 필이 꽂혔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시 한 점 먹어봅니다.

 

 

처음에 특수부위를 먹을까 했지만, 진정 고기 맛은 생고기가 기본이지요.

 

 

그리고 갈비탕을 시켰습니다. 특수부위가 들어가서 고기로 안주 삼기에 좋더군요.

 

 

하지만 생고기의 감칠맛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이 우리부부의 결론입니다.

 

 

배불리 먹고 나니 밖은 어둠이 깔려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