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가볼만한 곳, 천장호출렁다리】

낯에 엄청 붐비던 천장호에 다시 왔습니다.

 

 

고요한 호반만큼이나 여유로운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물속 고사목은 멋진 반영을 선사합니다.

 

 

출렁다리도 좋지만 워낙 많이 소개가 된 모습이지요. 해서 이런 모습으로 접근해봅니다.

 

 

반영을 이용한 이등분으로 나누기입니다.

 

 

 

1박2일로 일약 전국구 관광지로 태어난 청양의 명물 출렁다리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구기자와 고추랍니다.

 

 

파란하늘이 있던 오전이라면 다리를 여유롭게 담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겁내하는 집사람의 손을 꼭 잡고 건너갑니다.

 

 

중간쯤에서 뒤도 한번 돌아봅니다. 해가 어디쯤인지 짐작이 되시죠.

 

 

수면이 더 잠잠했으면 했는데, 이 정도가 전부입니다.

 

 

이곳도 물속 고사목이 반겨줍니다.

 

 

건너편을 보니 이제 돌아 가야할 시간임을 알려줍니다.

 

 

돌아 나오며 시간이 달라진 반영에 시선을 멈춰봅니다.

 

 

이런 조형물은 기념사진 찍기 좋지요.

 

 

역시 청양고추에도 모델이 생겼습니다.

 

 

이곳에도 콩밭 매는 아낙네가 있습니다.

집사람이 칠갑산 천문대에 있는 아낙네보다 더 나이든 모습이랍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 청양여행이 마무리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