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로 떠나자-양양여행 죽도정과 죽도암】

2015. 2. 16. 06:00여행지/강원도

역시 양양팔경 이라는 죽도정을 가기위해 죽도 해변을 찾았습니다.

 

 

헌데 겨울바다에서 겨울써핑을 하고 있습니다. 하기사 불곰수영대회도 있지요.

 

 

죽도해변의 바위가 느낌이 좋습니다.

 

 

죽도정으로 넘어가 죽도암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입구 맞은편에 있는 죽도펜션, 멋지지요.

 

 

올라가는 곳에 성황당이 있었는데, 남녀 두 분이 열심히 치성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조금 올라와 바라본 죽도해변, 정말 시원합니다.

 

 

바위에 수성계(修成契) 란 음각이 보입니다. 수양을 완성한다는 뜻을 지닌 선비들의 모임을 새겨 놓은 모양입니다.

 

 

척박함 속에서도 뿌리를 내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예사롭지 않은 모습도 만나게 됩니다.

 

 

죽도해변 반대쪽은 아마 죽도항인 모양입니다.

 

 

죽도정과 마주합니다.

 

 

예전엔 이곳이 섬이었다고 합니다.

 

 

죽도정 중앙에 그려진 학 두 마리입니다.

 

 

죽도정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모습입니다.

 

 

반대편으로 넘어가면서 만나는 바다입니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힘들게 언덕을 넘어온 보람입니다.

 

 

해변 갯바위에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미 죽도암에서 넘어온 모양입니다.

 

 

바위가 둥글둥글해서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곳은 파도가 상당히 거친 모양입니다, 바위를 보니 그런 느낌이듭니다.

 

 

바다를 끼고 걷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죽도암에 치성을 드리는 분을 만났습니다.

 

 

저곳이 죽도암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독경이 울려 퍼지는 것으로 보아, 천도제를 지내는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저렇게 물에 들어가 있으면 덜 추울 것 같습니다. 이제 좀 더 남쪽에 있는 휴휴암으로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