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여행, 민통선 안의 비경 투타연 트레킹 #2】

2015. 10. 13. 06:00여행지/강원도

뒤에서 오시던 분들인데, 엄청 시끄러워 혼났습니다. 해서 잠시 기다려서 앞서도록 했습니다.

 

 

무슨 나무와 열매인지 모르지만 노란색에 이끌렸습니다.

 

 

시끄러운 분들 피해 생태탐방로로 접어들었습니다.

 

 

이곳에는 박수근 화백의 작품 외에 이런 작품들이 걸려있어 좋습니다.

 

 

올레 길에 빠져있는 집사람은 걷는 모습자체가 변했습니다.

 

 

저 고운 모습하고 제게 시집 온 집사람이 너무 고맙습니다.

 

 

천천히 길을 음미하며 걸어봅니다.

 

 

햇살 따라, 가을바람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좋습니다.

 

 

매달린 단풍은 마음까지 붉게 물들입니다.

 

 

집사람도 길 위에서 길을 즐기고 있습니다.

 

 

간혹 나타나는 단풍이 곱기만 합니다.

 

 

함께 걷는 길이 너무 좋아 여유로움이 찾아듭니다.

 

 

오랜만에 둥지 튼 새집도 만났습니다.

 

 

생태탐방로를 끝내고 나오면 이런 쉼터도 있습니다.

 

 

이 길은 평화누리길입니다.

 

 

드디어 목적지인 두타1교입니다.

 

 

이곳에 단풍이 있어 반갑습니다.

 

 

이 두타1교를 돌아오는 코스가 1시간 코스입니다.

 

 

이곳에 오니 물 흐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단풍의 화사한 미소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