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의 백련사】

2014. 10. 27. 06:00여행지/서울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가을에 담았던 사진이 외장하드에 있더군요.

 

 

바로 동네에서 가까운 백련사 산책했었던 모습들입니다.

 

 

가까이 있는 곳이지만 처음 가본 곳입니다.

 

 

삼각산 백련사 일주문이 보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립니다.

 

 

천천히 주변을 바라보며 사찰로 향해봅니다.

 

 

좀 특별한 모습의 백련사 종무소로 보입니다.

 

 

법고를 잠시 바라봤습니다.

 

 

주변의 모습인데, 장독이 제법 있었습니다.

 

 

용의 이빨에 표시된 문양이 흥미롭습니다.

 

 

범종각의 모습입니다.

 

 

계단 위로 대웅전의 모습이 보입니다.

 

 

원통전의 모습입니다.

 

 

약사전현판도 있습니다.

 

 

명부전의 모습입니다.

 

 

갖출만한 전각은 거의 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와봤는데 의외의 규모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었음을 몰랐습니다.

 

 

산자락에 아름답게 자리한 느낌이 드는 모습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12지신벽화도 고색창연함을 줍니다.

 

 

사찰을 나와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아직 푸름이 남아있는 모습도 있는가 하면.

 

 

이렇게 말라버린 모습도 있습니다.

 

 

까치집 하나 덩그란히 남아있네요.

 

 

이 길에 음식점도 있어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서서히 가을 색으로 변하려는 모양입니다.

 

 

저 담쟁이가 곧 붉게 물들고 찬바람이 불어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