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도시 태백여행, 용연동굴 # 1】

2014. 1. 2. 06:30여행지/강원도

2014년이 밝았습니다.

 마음먹은 모든 일들이 잘 풀리시고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 여행으로 나선 곳은 태백입니다. 겨울여행은 추운 강원도에서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들린 곳은 용연동굴입니다. 원래 매표소에서 미니기차를 타고 올라와야 하는데,

 동절기에는 걸어올라 가던지 자기 차를 이용해 올라가면 됩니다.

해설사 분이 아주 친절하게 말씀하시고 아주 좋습니다.

 

 

안전모 착용하고 3억년 신비의 석회동굴로 향해봅니다.

 

  

처음 만나는 것은 동굴의 모형입니다.

 

 

전체 길이가 843m입니다.

 

 

이렇게 철사다리 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따라가면서 관람 하면 됩니다.

 

 

맘모스라 해 놓았는데... 동굴에서 보면 실감이 잘 안 나는 모습도 많습니다.

 

 

용의침실이라고 합니다. 잘 표현이 되질 않아서 머리로 추정되는 부분을 담았습니다.

 

 

용의 집이라고 하기엔 좀 작기도 하지만, 물이 폭포처럼 내려오는 모습은 아주 좋았습니다.

 

 

솟아나는 물이 아니고 떨어지는 물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가 아주 편했습니다.

 

 

다소 인공적이 모습이지만 이런 분수광장이 있어 놀랐습니다.

 

 

분수 또한 춤추는 분수처럼 움직입니다.

 

 

분수 건너편에 예사롭지 않은 바위도 보입니다.

 

 

누군가 정성을 들여 쌓아놓은 모습도 이색적입니다.

 

 

이쪽은 일단 넓어서 답답함이 없습니다.

 

 

간간히 이런 조명도 있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놀라운 자연의 신비입니다. 이런 모습을 한 바위가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죠스의 머리라고 하는데, 다시 보니 그런 느낌도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봤던 바위 앞에 당도를 했습니다.

 

 

정말 이런 모습이 가능할까 라는 경외감이 듭니다.

 

 

등용문이라 합니다. 아마 하얀 부분이 폭포로 묘사가 되는 모양입니다.

 

 

당겨서 바라보니, 색상이 어찌 저렇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헬멧을 써야하는 이유입니다.

 

 

동굴산호라고 합니다. 이곳은 잘 표현이 되질 않아 일단 이름표만 남겨봅니다.

 

 

이렇게 자라나는 것이라 합니다.

 

 

난코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렇게 구부리던지 아님 오리걸음을 해야 합니다.

 전 두 번 부딪쳤습니다. 이곳에 동굴산호가 지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