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다, 가볼만한 곳, 충북단양-8】

2010. 7. 6. 18:32여행지/경기도

상경길에 이천의 "설봉공원"에 들렀습니다. 올라오는 길이 의외로 정체가 없어 시간적 여유도 남아 가는길에

들러봅니다. 

 

 

설봉저수지주변을 공원화 했더군요.  "설봉정"이란 정자도 지어놨습니다.

 

 

집사람이 햇살이 거슬르나 봅니다.

선그라스없으면 햇빛에서 눈을 제대로 뜨지못하는 아내, 그래서 선그라스는 야외에 나갈땐 필수품입니다.

 

 

저수지에 물위로 구름다리도 만들어 고기가 노는 모습도 보고.

 

  

고기를 열심히 찾고있습니다.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된건 아닙니다.)

 

 

가마터에 쌓아놓은 장작.

 

 

가마터를 재현해 놓았더군요......

 

 

S자형 벤치 아래로 낙엽이 쌓여갑니다.

 

  

낙엽이 쌓이는걸 보니 왠지 기분이 그러내요~~

 

 

도자기 타일로 만든 커다란 마스코트.  매년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도 이 설봉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모양입니다.

 

 

 

 

 

 

조형물의 구멍을 통해서 본 바깥세상.

 

 

가까이보면 멀리보지 못하고, 너무 멀리보면 가까운 것을 못보고......

 

 

아예 실눈 뜬듯 바라 본 조각상의 일부......

 

 

너무 좁은 시각으로 세상을 볼 필요는 없겠지요......

 

 

청자의 학이 세겨진 보도블럭위에 한장의 낙엽이...... 

 

 

가을 막바지를 장식하는 꽃이, 그 모습을 한껏 뽐내고있습니다.

 

 

꽃밭위에 세워진 조형물을 마지막으로 담아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