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폭염경보속에 여수엑스포관람-8】

2012. 8. 15. 07:15여행지/전라남도

1945년 8월 15일.... 그로부터 67년 우린 진정한 광복을 이루었을까요....

곰곰히 생각하고 돌이켜보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만이라도......

형제의 나라 터키에 왔습니다. 로봇공룡 같은것 쫓아가다 이쪽으로 왔습니다.

입구 옆에는 쫀득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습니다.

 

 

대형 T.V를 통해 세밀화를 그리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림에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멀리서 후레쉬 없이 조심스럽게 담아봤습니다.

 

 

터키를 상징하는 문장인가요..? 아래쪽으로 빛이 내려올때 앉아있는 아이가 있어 담아봅니다.

 

 

분위기가 제법 몽환적으로 나옵니다.

 

 

이것이 세계 최초의 세계지도라 합니다. 보여주는 부분은 터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디쯤 꼬레아가 나올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오스만 투르크제국의 번성기에 있었던 범선일까요...? 상당히 정교한 모습으로 미니어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우라는 표현으로 우리와의 혈맹이자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는 것도 이젠 슬슬 지쳐갑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니 사람에 치여 더 피곤합니다.

그러다 보니 관람은 뒷전이고 이렇게 편히 앉아서 쉬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스리랑카관 앞 입니다.

 

 

파키스탄 입구입니다.

 

 

아래층에 있는 노르웨이관의 모습입니다.

 

 

앙골라관 입니다. 그래도 자국의 전시관을 보유한 나라들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렇지 못한 나라들은 지역을 묶어서 합동관에 소규모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아랫층을 내려다 봅나다. 아마 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의 임무교대 시간인듯 합니다. 열을 지어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