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여수의 가볼만한곳, 폭염경보속에 여수엑스포관람-4】

2012. 8. 13. 07:10여행지/전라남도

한국문화의 바다에 물들다 라는 커다란 펼침막이 있습니다. 일단 앞에 보이는 수제핫도그로 점심을 대신하기로 합니다.

 

 

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더운것이 덜한것은 아닙니다. 관광객들은 저런 냉풍쉼터에 앉아 연시 얼음생수를 들이키고 있습니다.

 

 

한국관.... 역시 장사진에서 제외될 수 없는 곳입니다.

 

 

거리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좌측에 한국관, 엑스포홀, 국제관, 스카이타워, 삼성관 순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관과 엑스포홀을 빼곤 다 대기시간 2시간 이상짜리 인듯 합니다.

 

 

우리의 전통마당에서 씻김굿을 공연한더고 하는데 아직 시간은 멀었고... 그래서 일단 국제관 쪽으로 방향을 잡기로 합니다.

 

 

엑스포는 줄 이다...^^*  어딜가든지 그저 대기열이 기본입니다.

 

 

일단 더위도 식힐겸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로 향해봅니다.

 

 

엑스포앱으로 자신의 모습을 갤러리에 올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천만시대, IT강국 한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 중 가장 인기가 있다는 엑스포 공중부양인 '무중력 인간' 입니다.

 

 

언론에 의하면 저 퍼포먼스를 10일 가까운 230여 시간을 공중에 떠있었다고 합니다.

 

 

고개를 돌려 바라봐주는 센스도 지니고 있답니다.

 

 

손으로 제스처도 보여주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군요.

공중부양의 원리를 설명할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무중력 인간이라 하나봅니다.

 

 

역시 세계관에 오길 잘했습니다. 바람도 제법 살랑거리고 각국마다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루마니아 전통노래인듯 풍성한 모습도 정겹습니다. 아마 동유럽의 정서가 담겨있는듯 합니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요들송이 흘러나오는 스위스관의 모습입니다.

 

 

더욱 흥미로운것은 우리의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불러주는 요들송이 아주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