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 06:54ㆍ여행지/경기도
조각공원 입구에 왔습니다. 붉은색감의 벽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조각공원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권의 유일한 중남미 테마 문화 공간이라고 합니다.
대략 17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적혀 있는데, 작품수는 그보다 더 많은것 같았습니다.
'4개의 바람'이란 작품입니다. 사람의 모습을 한 조형물이 마치 바람에 흩날리듯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항아리를 벽에 걸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는 항아리 벽화의 모습도 독창적입니다.
두마리의 말이 편자모양의 테두리와 어울어진 '용마'라는 작품입니다.
이 대문은 스페인 식민시기의 건축물 형태라고 합니다. 강렬함이 더없이 좋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두마리의 고니도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각공원에 전시된 작품들의 모습입니다.
앉아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중남미 여인의 모습이 어떠신가요...?
조각공원 한쪽에는 종교전시관인 '까삐야'가 있습니다.
종교관에 대한 설명입니다. 비록 만든지 1년이 채 않되었지만 예술적 가치가 상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스페인과 포루투칼에의해 300여년의 식민생활을 하였다니...
그들의 문명과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없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린 불과 10분지 1을 조금 넘는 기간을 식민지로 보내고도 여지껏 청산못한 잔재와
약탈과 파괴된 무수한 문화유물들이 있었으니...
보기에도 특이한 모습의 제단으로 보입니다. 종교적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어떠한 의미를 지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상징하는 그림은 본것 같은데... 조각품으로 대하긴 처음입니다.
종교관 역시 내부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명상을 위한 공간을 방해하면 않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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