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가볼만한곳, 마야문명과 잉카문명의 흔적이 있는 중남미문화원박물관-6】
2012. 4. 3. 06:56ㆍ여행지/경기도
놀랐는가..? 갈구하는가..? 어린 소녀인듯한 엣띤모습... 그 강열한 시선에 사로잡혀봅니다.
특징적인 것은 남성의 석상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석상에 담긴 표정들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저 표정속에 무었을 담고있는덧일까..? 하는 질문도 해봅니다.
남자의 모습이 별로없는 것은 아마 모계사회로 이루어진 고대의 특성이 반영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엔 시대가 흘러 성프란시스코 상 앞에 머뭄니다.
샤머니즘이나 토템신앙에서 식민지로 변하며 정착되었을 서구의 종교... 그 상징물들이 있습니다.
속칭 마야벽화가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입구 한쪽에 중남미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여인, 선인장, 사보텐 등...
벽화의 모습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도자벽화입니다. 남미 안데스의 잉카, 중미의 아즈테카와 마야가 혼합된 작품인듯한 설명이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바라본 가면모습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좌, 우 양쪽을 16개씩 32개의 서로다른 모습의 가면이 마치 귀면탈을 연상케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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