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가볼만한 곳-20】
2011. 10. 17. 08:58ㆍ여행지/경상남도
동피랑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들이 동피랑벽화에 그대로 묻어있습니다.
금이간 벽에도 어김없이 벽화는 남아 발걸음을 붙잡아두고 있습니다.
눈망울이 빛나는 파란 물고기는 벽을 바다 삼아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네요.
복쟁이와 꽃게도 바다에서 올라와 동피랑에 살고있습니다.
동피랑의 굴뚝도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이곳 머나먼 동피랑까지 달려온 얼룩말이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동피랑마을의 좁다란 골목길은 반쪽만 단장을 했습니다.
벽은 더이상 벽이 아니고 아주 커다란 수족관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익살스런 친근함이 보는 곳곳에 숨어있다 나타납니다.
문어의 애정표현이 미소짓게 만듭니다.
복쟁이는 두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동피랑벽화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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