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가볼만한 곳, 양평 들꽃수목원-3
2011. 8. 29. 08:39ㆍ접사를 해볼까?
한껏 내밀은 부용꽃의 꽃술... 꽃술 자체로도 꽃처럼 보입니다.
개모밀덩굴과 비슷한 형태지만 개모밀은 봄꽃이니... 마치 종이로 만든 꽃 처럼 보입니다. 찾아봤더니 천일홍입니다.
능소화 한송이가 외롭게 피어있습니다. 꽃보다 뒷쪽으로 나와있는 곤충의 더듬이 같은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신비로운 모습입니다. 어울려 피어나는 능소화가 이 가지엔 한송이만 달랑 피어있습니다.
살며시 꽃술을 들어내는 비비추의 수줍은 모습도 보았습니다.
수목원엔 가을이 일찍 찾아올까?
붓꽃과에 속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양지바른 쪽을 향해 가지를 키워 꽃은 피려는 식물의 놀라움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가지마다 온통 꽃의 천지입니다. 약간 지저분한 분위기지만 이런한 꽃도 있다고 보고는 드려야지요.
앞서 본 흰꽃과 같은 종류의 분홍색 꽃인 꽃범의 꼬리 입니다.
꽃대가 아주 흥미롭게 올라옵니다. 만개를 한다면 아주 풍성한 꽃방망이처럼 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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