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가볼만한 곳, 청원의 볼거리 대통령 별장 청남대-5】

2011. 8. 23. 08:48여행지/충청북도

곳부리에서 보였던 집입니다.  '그늘집'이란 이름입니다.

청남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잠시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앞에는 대청호가 있어 이곳에서 수상레저와 낚시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그늘집에서 바라본 물가의 모습입니다. 마지막 곳부리끝에 나무 한그루가 인상적입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나각'이란 전통악기가 있습니다.

문민정부시절, YS가 있을때 천둥오리와 흰오리를 키웠는데 밥 줄 때 이 나각을 불면 오리들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비에젖은 메타쎄콰이어가 늘어선 산책로를 걸어가봅니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이곳에서 촬영했다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독서하시는 김대중대통령님.  앞서 산책하는 전두환, 골프치는 노태우, 조깅하는 김영삼의 모습이 있긴 합니다...

 

 

자전거 타시는 노무현대통령님.

 

 

노무현대통령께서 실제로 자전거를 타시는 모습이 있었던걸 재현해 놓았네요.

 

 

아내가 그러더군요. 두분 대통령이 실물과 틀린것 같다구...  신경을 써서 특유의 느낌이 느껴지게 재현하지 못했다고 서운해 합니다.

 

 

그저 골프장 끝자락의 소나무만이 세월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청남대 행운의 샘입니다.  역시 동전이 있습니다.  이 동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됩니다.

 

 

대청다목적댐의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소양댐, 충주댐에 이어 세번째 규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