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가볼만한 곳 -2】

2011. 8. 5. 08:27여행지/경상북도

반대편으로 넘어와 상가를 지나 멋드러진 건물이 있는곳으로 왔습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멋드러진 기와담장이 있는곳...

 

 

보문단지 야외공연장이었습니다.

 

 

공연장을 지나오니 멋진 한옥이 있습니다.

 

 

문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곳...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신라천년 음식의 전당 라선재라는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정갈하면서도 멋진 음식학교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나무아래 홀로 그늘을 즐기는 벤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점심을 먹기위해 인근의 식당에 들어갑니다.

 

 

가운데 넓은마당은 그늘로 만들고 자갈을 뿌려놓아 물을 뿌려 놓으니 시원하더군요.

방은 한옥의 미를 살려 꾸며 놓은것도 특색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물어봤죠?... 물레방아 어딨냐고. 헐~~!!! 윗쪽 차도 건너편에 있다고 합니다.

올때 왜 발견을 못했지... 점심으로 한국인인의 대표음식중 하나인 순두부, 해물순두부를 시켰습니다.

맛?~~!!!~~?  노코멘트입니다.  분명 게와 새우, 미더덕이 들어갔는데...

거기에 왜 들깨가루가 들어가 오묘한(?) 느낌의 맛이 드는지... 시장이 반찬이라 그런대로 먹고 나왔습니다.

 

 

이쪽에서도 라선재의 모습이 보입니다.

 

 

라선재의 웅장한 모습을 뒤로 하고 물레방아 찾아갑니다.

급조된 일정만 아니었다면 자세한 정보를 수집해서 라선재를 들려볼 수 있었을터인데...

아쉬움은 남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마냥있는것이 아니라서 서둘러 발걸음을 돌립니다.

여행이란 다음에 다시 올 여지를 남겨두는것도 중요한 포인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