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부여의 가볼만한곳, 백제문화단지 -8】
2011. 6. 9. 13:19ㆍ여행지/충청남도
오른쪽 끝에 위치한 문을 통해 위례성으로 들어갑니다.
초가로 지은 집들과 움집형태의 집들이 있습니다.
외곽에는 망루를 지어 외부침략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과거 하남에 자리한 위례성을 둥그런 원형으로 재현한 모습입니다.
성문위로 토성방벽을 따라 한바퀴를 돌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토성위를 걸으면서 마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형구가 있는것으로 보아 포도청쯤 되는 곳 같습니다.
토성과 경계면엔 저런 나무방책을 세워 놓았습니다.
성벽길에서 내려와 아래를 보기로 합니다.
가옥의 뒷편은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백제 온조왕이 하남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정무를 보던 왕궁정전입니다.
'안태전'이라 명명했읍니다.
왕궁치고는 초라하다 할 정도입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을 담고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본 곳 입니다. 가족이 형벌을 주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왕의 숙부가 살던 집이라고 합니다.
한쪽에 농기구와 항아리가 놓여있습니다.
고상가옥입니다.
고상가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본 가옥보다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을 통나무를 다듬어서 만든 모습, 그리고 계단옆에 안전난간도 설치한 모습이
조상의 지혜로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곳이 위례성의 정문입니다.
왕궁답게 해자도 있습니다.
성문사이로 제향루의 모습을 바라보고 위례성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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