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4대사찰인 개심사 - 3】

2011. 6. 4. 14:20여행지/충청남도

개심사 대웅보전을 마주하고 있는 안양루의 모습입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보살님들이 행사에 앞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고색창연한 무량수각의 모습입니다.

기와가 낡아서 기와 사이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공양받은 기와로 교체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심검당 옆으로 나있는 길로 들어가 봤습니다.

 

 

커다란 작약이 한송이 피어있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꽃잎은 더없이 편안합니다~~^^*

 

 

안양루 밖깥 벽엔 사천왕들이 살아있는듯 그려져 있습니다.

 

 

소박하면서 조용한 모습이 너무나 편안합니다.

역시 오른쪽 건물의 기둥도 휘어진 목재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대웅전의 모습을 담아내는 탐방객의 모습은 자못 진지합니다.

 

 

명부전이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역시 있는 그대로 세워진 기둥에서 기대어 쉬어도 좋을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일부러 꾸미려 하지않고 그대로를 살린 모습에서 알듯 모를듯,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중생의 기원은 어디에라도 표시합니다.

그렇다 한들 석존의 혜량으로 다 헤아리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