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12】
내려오다 보니 고산족 가옥이 보입니다. 경사면에 지은 집도 있고, 아랫쪽에 지은 집도 있습니다. 어차피 생활은 위에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물이 좀 많이 불어도 상관은 없지만, 작은 산사태에도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될것 같았습니다. (무슨 구조공학내지 재난문제 따지는 모양새가 됬네요~~^^*) 좌우지간 무지 시원해 보였습니다. 대나무뗏목은 추월이 없습니다. 그냥 물 가는 대로 맡겨 두니까요... 코끼리트레킹과 물소달구지는 가끔 추월하기도 합니다~~^^* 큰코끼리의 경우 보폭도 크고 힘도 좋아서 먼저 휭 가버립니다~~^^* 맨앞에 앞서서가는 뗏목은 관광객입니다. 비록 두명이 탓지만 붉은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강 양쪽으로 나있는 높은나무와 풍경이 저절로 사원함과 멋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