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 문화수목원-4】

빨간단풍, 파란단풍, 서로 선명한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정자의 지붕도 작은 식물들이 그들의 영토임을 보여줍니다.

 

 

온통 노란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햇빛사이에 빨간단풍잎이 예쁜 소녀의 손 같습니다.

 

 

나무들은 이제 새 순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새잎들이 올라옵니다.

 

 

 

 

 

 

푸름과 붉그레함을 동시에 지닌 단풍잎, 무척 부드럽게 보입니다.

 

 

커다란 나무 밑, 그늘에 자라는 고사리가 잠깐 들어오는 햇빛과 바람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늘속에 있다가 하루 중 잠깐의 햇빛에 예쁜모습을 드러냅니다.

 

 

새 잎이 부끄러운듯 올라옵니다.

 

  

 

 

저런 멋진 문을 통과하는것도 기분이 좋아질것 같네요.

 

 

붉은색 꽃이 아주 탐스럽게 피어올랐습니다.

 

 

정문에 있던 작은 꽃들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