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 문화수목원-2】

2010. 6. 28. 14:37여행지/경기도

이끼가 낀 바위위로 벌써 떨어진 꽃잎들이 하나 둘 쌓여있습니다.

 

 

멋진 소나무는 그 가지를 마음껏 휘감아 멋을 부립니다.

 

 

숲속 한켠엔 석탑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멋드러지게 뻗어 올라간 소나무들을 감상하세요.....

 

 

 

 

 

 

수명을 다한 고사목도 생전의 위용을 뽐내듯 서있습니다.

 

 

유럽식 정원 들어가는 문 위의 장식.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

 

 

양쪽으로 도열해있는 조각상들의 환영을 받으며 들어가는 저 커플이 부럽네요.

 

  

돌로 만든 간판입니다.

 

 

분수대 위의 아기천사 조각상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자기 몸집만한 고기를 안고있습니다.

 

 

시원합니다, 물장난치는 아기천사들......

 

 

흡사 이들이 이 정원의 주인같습니다. --신들의 정원?--

 

 

야외에 있던 건물입니다. 안에 매점이 있었는데 야외웨딩홀로 사용이 가능한거 같더군요.

 

 

이곳에서 야외결혼식을 올리면 운치가 있겠더군요, 단 그늘이 부족한점이 있으나,

천막을 근사하게 마련하면 멋진 결혼식을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