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의 야생화들-2】

2011. 4. 20. 11:51접사를 해볼까?

앵초의 수줍은 분홍꽃잎이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두메양귀비'의 노란꽃, 역시 저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꽃을 머금은 꽃봉우리는 무거워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일반 앵초보다 꽃은 작지만 강렬한 붉은색을 내보이는 고산앵초의 모습입니다.

 

 

매발톱이 보랏빛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보라속에 감춰진 흰색의 속살을 부끄러운듯 내보입니다.

 

 

바위를 등지고 따사로운 양지쪽에 둥지를 틀은 매발톱의 모습입니다.

 

 

노란 민들레는 어느덧 햇빛에 지쳐가는 모습입니다.

 

 

흔하디 흔한 꽃따지... 하지만 그 모습 조차 나중에 찾기 어려울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