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쇼 마지막날-2 (일산 킨텍스)

 

FEM(Front End Module)라는 공학용어가 보입니다.

부품의 설계단계부터 모듈설계를 통해 조립과정의 효율과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터를 장착한 자전거도 이번 전시회에 나와 있습니다. 3000리 자전거 부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승용차와 컨셉카가 주목을 받겠지만,

모터쇼를 처음 관람하는 제 입장에서 트럭이 전시된 것도 신기했습니다.  (5톤 초장축 카고)

 

 

한라공조에서 전시한 공조시스템을 보여주기 위한 작품으로 보여집니다.

 

 

금호타이어 부스의 마법사.

 

 

분명 앉아 있습니다.

허공에 저런자세로 앉아있습니다.

처음엔 로봇인줄 알았지만...

손에든 아이패드를 자신의 엉덩이 밑으로 통과시켜 반대쪽 손으로

연결합니다.  위, 아래에 아무런 장치가 없음을 보여주는 겁니다.

즉 투명의자도, 투명 와이어도 없고 오직 인간의 내공으로 버티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확실히 큰 차를 좋아합니다.

대형트럭 앞에서 모델 형, 누나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모터쇼가 아니라 모델쇼다 라는 비난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전시회에 처음와보는 제가 무어라 속단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그저 전시회 이곳저곳을 담아서 단순하게 소개를 하는 것에 만족하려 합니다.

 

 

  F1에도 진출한 금호타이어의 부스 입니다.

훤출한 키와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들이 부스를 빛내고 있었습니다.

 

 

외국인들과의 기념촬영에도 흔쾌하게 응해줍니다. 진짜 큰 키 입니다.

검은색 가죽자켓을 입은 외국인도 작은키는 아니었는데 우리의 모델이 더 크더군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고속전기차 입니다. 그 이름도 예쁜 '예쁘자나'~~^^*

 

 

1회 충전으로 500km를 넘게 갑니다.

더구나 저속차량이 아니라 고속차량입니다.

비록 디자인은 대기업의 그것에 비해 다소 투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용화가 조속하게 이루어진다면, 친환경 차량으로 환영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량의 내부는 일단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