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우리꽃식물원의 식구들-1】
2011. 4. 5. 08:57ㆍ접사를 해볼까?
지천으로 만개한 꽃,
흡사 조팝나무 꽃과 흡사하지만 이 꽃은 꽃대가 훌쩍 올라와 있습니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잎은 이 꽃의 잎이 아닙니다.
오늘도 대충보기의 버릇을 고치기가 힘겹습니다. 그저 바라보며 모습이 아름다워 손만 분주 해집니다.
플라스틱의 장인이라 할지라도 흉내내지 못할 질감을 보여주는 고사리손 입니다.
봄이면 아주 흔하게 보이는 꽃이지만,
아직도 조팝과 싸리꽃의 구별도 어설퍼진는 제 눈엔 마냥 비슷하게만 보여집니다.
햇빛을 받고 있는 고사리잎은 그형태의 우아함이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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