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본 서울 국립중앙박물관-7 (2010년 12월 26일)

2010. 12. 30. 10:50사진 출사지

석조유물이 전시된 자리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박물관의 벽면, 어찌보면 무슨 군사기지같은 느낌도 듭니다.

 

 

2005년 10월 28일 준공이니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중앙부를 뚫어 커다란 통로로 만들었습니다.

 

 

전시관쪽은 원형유리관 형태의 모습이 특이합니다.

 

 

 계단에 기획전시물의 홍보를 하였습니다.  독특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실크로드와 돈황'입니다.

 

 

이쪽은 기획전시실 입구쪽 입니다.

 

 

언몸을 녹이기 위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눔의 G20 정상회의, 세계에서 가장비싼 1박2일 행사, 그 무대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통로는 천정을 유리로 해서 자연채광이 되도록 해놓은것이 아주 따듯한 분위가 좋습니다.

 

 

원형부분의 천정입니다.

 

 

원형부의 벽면 모습입니다.

 

 

실내전시물을 보는것은 다음 기회에 차분하게 돌아보기로 하고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짧아진 겨울 햇살은 벌써 길게 누울 준비가 된 모양입니다.

 

 

들어올 때 보았던 '청자정'의 모습이 보입니다.

 

 

꾸물했던 날씨가 어느새 파란하늘을 들어내 놓고 있습니다.

 

 

하늘이 아름다워 박물관과 하늘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통로의 모습도 다시한번 바라보고......

 

 

길게누운 햇살이 특이한 모양의 가로등을 비추고 있습니다.

 

 

'청자정'의 외로운 모습을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노을이 찾아오는 도심의 하늘을 바라보며 둥지로 돌아가는 새처럼 집으로 돌아가는 걸음을 재촉합니다.